첨엔 좀 긴장됐는데, 관리사님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긴장도 풀린거 같애요. 그런 진정한 마음으로 접근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어

 홈타이의 특성상 꽤나 파워풀한 스타일인줄 알았는데 이걸 얼마나 부드럽게 변형할 수 있는지 몰랐네요. 

아니 웃기지 않나? ㅎㅎ 신체 한구석 한구석을 세심하게 살핏거려 주신 거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.

그 중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역시 팔과 다리를 동작 시면서 해주신 마사지! 처음 경험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좋더라구

120분 동안 지루하지 않게 계속 즉각적으로 반응해 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~ 

정말로 힘든 하루를 보낸 후에 받았더니 기분이 엄청 좋아져서 집에 돌아와도 계속 그 상태가 유지되는 느낌? 

홈타이 첫 경험이었는데 다음번엔 어떤 코스로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. ㅎㅎ

진짜 강추합니다! 이런 마사지 처음이라 너무 신기하고 좋았어요^^